상단여백
HOME 법치 지역 지역네트위크 소식
경남 진주 운석 가격 높자, 진주시 관광자원화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재우 기자 | 승인 2014.03.19 21:15

   
 
경남 진주시가 지역에서 잇달아 발견된 운석을 시민 재산으로 보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이창희 진주시장은 19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주 운석은 해방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데다 국내에서 최초로 소유권을 가지는 만큼 진주시민의 재산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진주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진주.사천 항공산단이 특화산단으로 지정받은 시기에 운석이 떨어져 진주시가 하늘의 축복을 받은 것 같다”며 “운석의 학술적.문화적 가치를 살리도록 반드시 진주시민의 재산으로 보호하고 관광자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운석을 처음 발견한 소유주에게 시에 기증하거나 팔 수 있는지 등 의견을 묻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국가보다는 진주시가 운석을 인수해야 더욱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이다”며 “운석을 확보하면 시청 로비 등 시민과 외지인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에 보안장치를 설치해 전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항공산단, 공군교육사령부, 혁신도시 내 익룡화석지 등 하늘과 관련 있는 도시인 진주에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이 전시 보관되면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운석을 보러 오게 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진주 운석은 지난 9일 전국적으로 운석낙하현상(fireball)이 관측된 후 지난 10일 진주 대곡면, 11일 미천면에서 발견된 것으로 두 개의 암석이 모두 운석으로 확인됐다.

해당 운석의 무게는 각각 9.36kg와 4.1kg로, 러시아 운석 조각이 인터넷상에서 1그램당 우리 돈으로 많게는 216만 원으로 평가돼 9.36kg는 약 196억으로 4.1kg는 90억으로 평가된다고 논란이 일었다.

한편,정부는 진주 운석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국외 반출을 통제하는 등 전반적인 관리방안 마련에 나섰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재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대관령의 이국적인 풍경대관령의 이국적인 풍경
러시아,벨라우스와 전술핵무기 배치하기로 합의러시아,벨라우스와 전술핵무기 배치하기로 합의
북한,나흘만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북한,나흘만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2023년 자유의 방패(FS) 연습 종료2023년 자유의 방패(FS) 연습 종료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3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