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와 민주당 지도부의 작품명이다, 당명을 바꿔서라도 정부와 집권당인 새누리당의 상승중인 날개를 꺽어보겠다는 생각이다.

[조성화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민주 산하 야권의 국민들의 민생고를 볼모잡는 정치 행보의 근본이 바뀌지 않는 한 불변인 것을 거역하는 짓은 땅과 하늘이 맞바뀌는 현상인데 그렇게 되서는 세상이 뒤집어질 현상이다.

그만큼 민주 산하 야권은 국가발전의 기여는 고사하고 툭하면 국민팔이나 하는 잡상인 짓은 말아야 한다. 의회에서 안먹히면 길거리 전전하며 지나는 행인들 바지가랭이 붙들고 강매나 하던 상투적인 행보가 어울리는 민주 산하 야권들이다.

그랬던 야권에서 이젠 정치혁신을 운운하며 국가발전에 커다란 공을 기여하고 국민들께 복지연금 아주 많이주며 잘해보겠단다, 평상시는 국회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정부운영 못하도록 발목잡아 제자리걸음하게 하여 민심이 모두 떠나자.

선거시즌때면 신당을 창당한답시네, 아님 멀쩡한 당명이나 바꿔가며, 떠난 민심 모으기에 바쁜 정치 정당들이 무슨 정치를 하겠으며,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와 민주당간 野合으로 만들어진 산물인 만큼 큰 폭은 아니지만 약간의 지지율 변동이 있었다.

명색히 민주 산하 야권의 비중있는 거물급 인사들이 손잡은 탓인지 빌보드 효과(Billboard Effect)에 의한 띄우기 전략중 하나로 변동에 의해 잠시 들썩이고 있지만 다람쥐 쳇바뀌돌듯, 제자리(지지율 하락)를 찾을 것이란 관망이다.

야권에 비중있는 인사들도 많지만 유독 안철수와 김한길 대표가 주도하는 장단에 맞춰 덩싱덩실 춤을 춰줄까,란 의문이다. 민주당 前 대표였던 정세균이나 손학규같은 인물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신당에 합류하여 격없는 행보로 이어질지, 아님 유추가 주목되는 관심거리중 하나다.

정세균이나 손학규같은 비중있는 야권 인물들이 발벗고 나서주지 않고, 각을 세워 내홍이라도 일어난다면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는 강건너 불보듯 뻔하다

즉 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는 창당과 동시에 정치생명 단축하는 군소정당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란 사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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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화 위원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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