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화면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는 아내를 향해 더욱 더 깊어진 애정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쌍둥이, 아내와 함께 연애시절에도 한 번도 못해본 놀이동산 데이트에 나섰다.

이휘재와 아내는 식사를 시작하며 정담을 나누는 가운데 아내는 “지금도 나 보면 설레고 그러냐”고 물었다.

이휘재는 “부부끼리는 그런 거 묻는 거 아니야”라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당신이 결혼 전보다 좋다. 설렌다”고 말해 문정원을 기분 좋게 했다.

이후 문정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데이트한 적은 진짜 몇 년 만인 거 같다.정말 좋았던 것 같다”고 놀이공원 데이트의 소감을 밝혔다.

2010년 12월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 문정원 씨와 결혼한 이휘재는 작년 3월 결혼 2년 3개월 만에 쌍둥이 아들의 아빠가 됐다.

한편 이휘재 아내 문정원은 키도 크고, 몸매도 좋은 연예인 뺨치는 외모와 대중들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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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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