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한겨레TV와 함께하는 팟캐스트 방송 '김어준's KFC'가 3월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됐다.

이날 1부 방송에서는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자 유우성 씨와 담당 김용민 변호사가 출연해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을 정리하는 내용을 내보냈다.

이어 2부 경제 편에서는 선대인 경제연구소 소장 선대인과 함께 얼마 전 발표된 전·월세 대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KFC'는 '캔터키 프라이드 치킨'의 약자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닭은 튀겨야 제맛, 뜯고 씹는 재미'를 뜻한다.

김어준은 2011년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를 방송했다. '나는 꼼수다'는 회당 평균 다운로드 수 1000만 회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들은 “김어준 말발 기대한다”,“김어준 말로 씹는 재미 맛보려다 씹힐라”,“김어준 KFC 나꼼수 재판”이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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