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한밤의 TV연예'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주인공들이 출연했다.

이날 이보영은 "이번엔 남자 배우들이 많은데 두 분이 유부남이다"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승우는 "정겨운 씨가 결혼한다니까 부럽기도 하고 '난 언제 가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얘기했다.

이어 결혼을 앞둔 예비 유부남 정겨운에게 "결혼은 언제 하느냐"는 질문이 쇄도하자 정겨운은“나무 심는 날입니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나무 심는 날은 4월 5일 식목일을 뜻한다.

정겨운은 오는 4월 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3년여의 열애 끝에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네티즌은 “정겨운 결혼, 나무 심는날 아이도 만든다” “정겨운 결혼, 축하합니다” “정겨운 결혼,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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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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