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세 푸른한국닷컴 기자]5일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은 軍은 북한의 작은 도발이라도 응징하여 더 큰 도발을 미연에 방지하는 전략을 세울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행동본부는 “북한이 남북이산가족 만난다고 분위기 만들고 뒤에선 3차례나 NLL을 침범하고 방사포를 발사하는 북한의 도발 악습(惡習)을 국방부는 구경만 할 것인가”라며 군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군인은 군인 다워야 한다”며 “북한 경비정이 3차례나 NLL을 침범하였음에도 경고사격 한번 못한 우리 안보라인 핵심 축인 김장수 안보실장, 김관진 국방, 최윤희 합참의장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나”라고 질책했다.

▲ 사진@지난 1월 북한이 백령도로 날려보낸 삐라

이어 “아군의 K9자주포 사거리 밖에서 북한의 신형 방사포로 백령도 타격시 우리 군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고 물으면서 재발 시  군의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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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세 기자  se203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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