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도전천곡'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3월 2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한 현미는 15살 연하 남친의 존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가 현미에게 "프렌드인가? 러버인가?"라는 질문에 현미는 "러버다"고 수줍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끄러워 하는 현미의 발언에 이휘재는 “이경실이 목욕탕에서 현미가 콧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무슨 일 있냐’고 물었더니, ‘데이트가 있어서 그렇다’ 하더라”고 폭로해 현미를 당황시켰다.

현미는 지난 2007년 방송되는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새롭게 생긴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당시에 현미는 슬하 네 남매와 떠난 여행지에서 평소 애인에게 닭살 돋는 애정공세를 퍼붓는가 하면 시내에서 당당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지난 2000년 초 방송에 출연하여 몸 관리를 잘해서 나이 60이 넘었는데도 생리를 한다고 고백해 감짝 놀라게 한 적이 있다.

네티즌들은 "현미 연하남친 부럽네요", "현미 연하남친 고백. 축하합니다현미. 멋집니다", "현미 젊음의 비결이 15세 연하남친인 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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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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