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1일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이하 '붕어빵')에서는 티아라 은정이 출제자로 나선 북한말 퀴즈 대결을 진행했다.

이날 은정은 국진팀의 김은서 양과 경규팀의 성아영 양에게 ‘북한말로 라면을 무엇이라 하는가’에 대해 질문했다.

13살 은서 양과 8살 아영 양은 고개를 갸웃하더니 이내 “꼬들꼬들” “후루룩”하는 등의 단어들을 내뱉으며 정답을 맞추려 노력했다.

안타까움을 느낀 은정은 "할머니의 등 모양과 비슷하다"고 힌트를 냈다.

그러자 아영은 "꾸부른?" 이라고 말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이에 은서는 다시 한 번 힌트를 얻고 "꼬부랑 국수"라며 정답을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경규팀이 4주 만에 국진팀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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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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