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2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연출 김철규) 9회에서 국천수(이필모 분)는 심지혜(최여진 분)를 병원까지 데려다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지혜는 "나 선배와 다시 시작하면 잘할 수 있을텐데"라며 미련을 보이자 국천수는 "넌 잘했다. 늘 내가 문제다"고 한숨을 내쉬어 과거 사귀던 관계였던 것이 드러났다.

이어 심지혜는 국제전화를 받았다. 전화 내용은 지민이라는 아이가 심하게 아프다는 내용이었다.

그 아이가 심지혜 아이인지, 심지혜 아이면 국천수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인지 두 사람의 연결고리를 밝혀 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응급남녀`는대학시절 결혼했던 송지효 최진혁 커플이 이혼 후 6년만에 재회한 이혼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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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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