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영선 새누리당 전 의원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김영선 전 의원은 2월 16일 YTN 오후 5시 뉴스와이드에 출연 “여성이 갖고 있는 섬세함으로 경기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대담에서 경기도를 발전시킬 공약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민생대박, 경제대박, 통일대박 등 '3대박'을 제시했다.

특히 ‘통일대박’과 관련해서는 “단순하게 통일을 이루는 차원이 아니라 경기도를 경제,문화 등 남북한 교류의 중심지를 만들겠다는 뜻이다”라며 통일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남경필 의원과 관련한 새누리당의 ‘중진차출론’에 대해서는 “본인도 중진이라며 남 의원은 국회선진화법을 만드는 일을 주도한 사람으로 국회를 무능하게 만든 장본인이다”라고 일갈했다.

이어 “남 의원은 노인들에게 매월 20만원 주는 것과 관련한 법안부터 먼저 처리한 후 (경기도지사 선거)나오라”말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