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미 윤형빈 커플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정경미는 1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표준FM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미는 "현재 임신 8주차로 출산 예정일은 9월 정도다. 아이 태명은 튼튼이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셨는데 일일이 답을 못했다"고 밝혔다.

또 정경미는 최근 남편의 이종격투기 도전을 언급하며 "아들은 윤형빈을 닮았으면 좋겠지만 격투기는 시키지 않겠다. 딸이면 20살 넘어서 나처럼 성형수술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로드FC 14 대회 격투기 데뷔전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 맞대결을 펼쳐 1회 TKO 승 했다.

윤형빈 정경미 커플은 작년 2월 22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