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희 수사과장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이인선 차장은 10일 기자 간담회에서 경찰청 공식 입장과는 별개의 사견임을 전제로 “사건과 관련한 인터뷰를 하거나 이후 다시 언론과 접촉한 것은 현직 경찰관으로서 적절했는지 검토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차장은 권 과장에 대한 징계 여부에 대해선 “재판이 최종적으로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권은희 수사과장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현재 권은희 과장은 9일 부로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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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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