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좋은아침’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2월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배우 문희와 배우 이영애가 출연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영애는 “우리 집이 100억이란 말이 있다. 경기도 쪽이라 강남에 있는 집 전세값도 안 된다”며 호화 저택에서 살고 있다는 루머를 부인했다.

이어 이영애는 직원 전용 셔틀 버스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집에 봉고차가 배달이 온 뒤 셔틀버스가 다닌다는 말도 있었다”며 “우리 집에는 소파도 없다”고 털어놨다.

지난 2012년 11월2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이영애의 집이 전파를 탔다.

당시 이웃 주민은 “지난해 10월부터 전원주택 시공을 했다”며 “집이 150평은 넘는다. 180평 정도 될거다. 경비원에 보모도 2명 있고 대가족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비원에 보모도 있고 대가족이란말에 이영애가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와전 된 것으로 보인다.

양평 집 대지가 150평이라고 하면 땅값을 평당 최고로 500만원한다해도 7억5천만원이요 건축비가 평당 500만원한다해도 9억원으로 아무리 높게 잡아도 20억원은 넘지 않아 이영애가 말한대로 양평집은 강남의 웬만한 전세값도 안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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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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