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 신혼생활/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배우 이보영(34) 신혼 생활이 화제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이보영의 신혼생활에 대한 인터뷰가 구려졌다.

이날 이보영에게 결혼 후 맞는 첫 명절을 어떻게 보냈냐고 묻자 “양가 부모님을 찾아뵙고, 세배를 드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보영은 “지성에게 아침밥을 꼭 챙겨준다”며 “서로 일할 때는 꼭 집밥을 먹어야 한다. 밖에서 매일 먹으면 물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보영은 “오늘 아침은 오빠가 밥을 해줬다. 내가 일하니까. 오늘은 소고기 뭇국을 해줬다”며 깨소금 사랑이 넘치고 있음을 나타냈다.

또 지성이 집안일을 도와주느냐 묻자 “결혼 후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분리수거는 신랑이 한다”며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보영 신혼 생활 공개 알콩달콩 사는 모습 부럽네", "이보영 신혼 생활 공개 어울리는 부부", "이보영 신혼 생활 공개 완전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07년부터 7년 열애 끝에 지난 9월 2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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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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