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 집공개/사진@KBS 2TV '맘마미아'화면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오상진이 2년 만에 새로 이사한 부산 본가를 찾았다.

방송이 시작되자 소개화면에 오상진의 어머니가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이다' '동물팡 게임을 좋아한다' '성격은 순수·발랄'이라고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오상진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의 아버지의 취미인 색소폰과 화려한 샹들리에 오상진의 어린 시절 사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은 집을 방문하면서 부모를 위해 만들어 줄 파스타 요리 재료를 듬뿍 사가지고 갔다.어머니는 무거운 것을 가지고 내려온 아들이 안스러웠지만 아들이 하는 요리를 한시도 떠나지 않고 구경하며 즐거워했다.

오상진 아버지 오의종 씨모습도 공개됐는데 오상진과 아버지는 선한 눈매 등 이목구비가 꼭 닮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상진의 아버지 는 현대중공업 드릴십 부문 담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진은 연세대학교 상경대를 졸업,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불만제로', '댄싱 위드 더 스타', '위대한 탄생2' 라디오 '굿모닝FM 오상진입니다' 등 예능과 교양, 보도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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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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