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포프서울tv화면캡처

이날 시사회는 이인제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김진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변 대표와 걸끄러운 관계인 팝아티스트 낸시 랭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지만 조우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중에는 배우 차태현, 지성, 진구 등과 슈퍼주니어의 은혁, 동해, 투에니원 공민지, 걸그룹 와썹 등이 참석했다.

시사회 참석 후 변희재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진태 의원과 저는, 그냥 안내자가 가라는 대로 가보니 기자들 대기하고 있던 포토존이더군요. 연예인들 찍어야 되는데, 저희가 방해가 된 것 같아 포토존 서있는 내내 미안했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신이 보낸 사람’은 북한에서 1급 정치범으로 수용소에 갇혔다가 아내가 죽고 자신만 살아남은 것에 대해 자책감을 갖고 있는 한 남자가 탈북을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주인공 철호 역에 김인권이 캐스팅 됐고 배우 홍경인, 최규환, 김재화, 지용석, 안병경, 조덕제, 김은혜 등이 함께 출연한다. 오는 13일(목) 개봉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