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5일 한혜경 소속사 관계자는 “ 한혜경과 김정우가 오는 2월8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어 관계자는 "한혜경은 두바이로 떠나 김정우의 내조에 전념하기 때문에 당분간 연기 활동 계획은 없으며 내조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한혜경과 김정우는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오랫동안 편하게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까지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경은 지난 2004년 미스 춘향 '미'로 선발됐으며 이후 2008년 KBS2 '전설의 고향-오구도령'편으로 데뷔해 다양한 CF에 출연했다.

김정우는 2003년 K리그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동메달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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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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