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의원을 지지하는 모임(이하 전지모)은 전여옥 의원을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만들기에 나섰다.

전지모는 12월17일 팬클럽 사이트(http://cafe.naver.com/okchunyuok)에 “문화계도 좌익들을 정리해야 한다. 그 길에 우리 전여옥 의원을 추천해 보자. 이 참다운 여성에게 이 나라 문화계를 한번 맡겨보자.”라는 취지로 논평을 냈다.

전지모는“ 전여옥 의원이 민주화보상법의 반(反)민주주의 위법성을 들어 이를 개정하려다 테러를 당했고, 이 테러를 정당화시키고자 하는 좌익 변호사들과 정치인들에 의해 수많은 고초를 당했다.”며 “ 감히 남자도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의 길에서 아직까지 전여옥 의원은 변함없는 투사로 남아있다. ”며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문화부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는 소설가 이문열은 문화부 장관직을 고사하고 있다며 이는 “겸손의 사양이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 시대를 걸쳐 양성되어온 좌익 문화 권력의 무서운 실체를 보았기 때문이다.”라고 평했다.

전지모는 “ 싸우지 못하는 장수를 우리는 기대하지 않는다. 문화계도 좌익들을 정리해야 한다. 그 길에 우리 전여옥 의원을 추천해 보자. 이 참다운 여성에게 이 나라 문화계를 한번 맡겨보자.”고 회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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