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지헌트위터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4일 박지헌은 자신의 트위터에 "22년째 나를 지켜준 한 여자에게 이제야 결혼식을 선물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박지헌은 아내 서명선 씨와 중학교 3학년 때 1993년 처음 만나 22년간 사랑을 이어왔다. 지난 2010년 혼인신고를 한 뒤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슬하에 세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헌은 2010년 그룹 V.O.S를 탈퇴하면서 "숨겨둔 아내와 아이가 있다"며 "가족을 숨기면서 가수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 회의와 죄책감을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박지헌 결혼 축하합니다" "중학교 3학년 22년 만에 결혼이라니 대단하다" "박지헌 멋지다.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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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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