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전남 여수 원유 유출 현장을 찾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행동과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1일 윤진숙 장관은 피해 주민들 앞에서 손으로 코를 막으며 "처음에는 피해가 크지 않다고 보고받아서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윤 장관의 발언과 태도는 사고 발생 27시간 만에 현장을 찾으면서 코를 막은 채 피해 주민 앞에 나타나 더욱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윤진숙 장관이 심한 독감에 걸려 코를 막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거세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윤 장관 코막음 독감때문이냐 냄새때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윤진숙 독감이 말이 안되지만 지금이 독감유행이라 일리가 있어" "윤진숙 화제를 몰고 다니는 장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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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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