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스타VS국민도전자, 페이스오프’ 화면캡처

이날 순천 아이유는 물론 ‘3단 고음’까지 거뜬하게 소화해 출연자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MC 전현무는 “눈 감고 들으면 아이유였다”고 칭찬했다. 보컬 트레이너 김민석 역시 “오늘 포텐 제대로 터졌다”고 평가 했다.

김혜은 양은 “아이유를 좋아해 매일 노래 듣고 따라하다 보니까 비슷하게 노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2010년 12월 KBS 음악 프로그램인 '뮤직뱅크'에서 출연해 '좋은 날'을 부르며 3단 고음을 선보여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가수에게 목은 생명줄과 같은 존재라 3단 고음 사용이 자칫 성대 결절로 이어질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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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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