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 ‘엄마를 부탁해’ 방송 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여현수는 1월30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에서는 정혜미가 출산을 앞두고 남편 여현수와 애정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미는 "내가 아기한테 담배 안 좋다고 끊으라고 했는데 안 끊었다"고 말했다. 이에 여현수는 "다음주에 끊는다고 했잖아"라고 답했다.

정혜미는 "그 동안 아기가 먹은 담배연기는 어쩔 건데?"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정혜미는 “진통하는 시간 동안 날 혼자 둔다는 건 말이 안된다. 다른 아빠들은 처음부터 같이 있어 준다고 하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당황한 여현수는 쩔쩔매며 아내를 달랬지만 정혜미는 “무서우니깐 그렇다. 나도 무섭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강원래 김송, 김현철 최은경, 여현수 정혜미, 송호범 백승혜, 배수광 김유주, 이승윤 김지수 등 젊은 부부의 좌충우돌 출산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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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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