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연일 자신과 안철수 의원은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찬중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박원순 시장은 그 나름대로 안철수 의원과 자신이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차기대권을 노릴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불과 2년여전 지지율5%에서 안철수를 겁박해서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 당당하게?승리를 거머쥐고 현재에 이르니 딱 한번만 더 안철수를 겁박하면 대권도 무난하게 차지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 모양이다.

사실 박원순 시장은 장외에 있을때부터 협찬을 즐겨받았고 그것을 악용해서 오늘에 이르른 것이다.약점있는 기업인들이 수억원을 건네주면 기백만원을 사회적 약자한테 전달해주고,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박원순 시장의 이율배반적 정치 선전화에 속수무책으로 속아온것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그런 박원순 시장이 막상 정치권에 진입해서 지금까지 취해온 행동거지를 종합해보면 안철수 의원을 한번만 더 이용해 먹으면 대권쟁취도 가능하다고 판단을 내린 모양이다.박원순 시장의 인생이란 어차피 협찬이 가장 소중한 것이니까.

속알 머리없는 안철수는 박원순이 차기를 담당하면 차차기는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기 때문에 박원순 시장은 그를 끝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 할것이 분명하다.

정치적으로 2인자는 세상천지 어느곳에도 존재하지 않건만 정치적 미숙아에 생각이 좀 덜떨어진 안철수 의원은 박원순 시장의 사탕발림에 그대로 놀아날것이 분명하다.

하긴 박원순 시장의 협찬인생도 다 그만의 능력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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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중 위원  sy941111@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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