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역사책 만들어도 전교조가 반대하면 채택되지 못하는 교과서 채택제도
아웅산테러 칼기폭파 천안함폭침은 빼고 김일성우상화 보천보전투 넣은 교과서채택
북한과 김대중 노무현정권 홍보지로 전락한 좌편향 한국사교과서 100% 채택
좌편향 교과서만 채택 하게 만든 채택제도
[이계성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아무리 좋은 한국사 교과서를 만들어도 현 교과서 채택제도에서는 전교조 허락 없이는 채택할 수 없다. 중고 역사 교사의 75%가 전교조 교사이고 나머지 교사들도 전교조가 주축이 된 역사교육연구회에 소속이기 때문이다.
교과서를 선택하는 데는 먼저 검정 역사교과서 중에서 역사 교사들이 3종의 역사교과서를 선택하여 학교 운영위원에에 올리고 학교 운영위원회는 역사교사들이 선택한 3종중에서 한권을 학교장에 추천하도록 되어 있다. 이런 제도 하에서는 전교조 허락 없이는 현장에서 역사 교과서는 채택 할 수 없다.
또 학교에서 채택이 되었다 하더라도 전교조와 종북세력이 폭력으로 저지하여 막기 때문에 이들의 불법 폭력을 교육부가 방관하는 이상 좋은 교과서 선택은 불가능하다.
좌익세력에 점령당한 역사학계
사학계는 좌익학자들이 90%를 점령하고 있어 교과서 집필에서 북한 주장을 대변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사 교과서는 국정전환이 시급하다.
좌익들은 역사 교과서를 국정전환하면 정권 입맛에 따라 역사 서술이 바뀌게 될 것이라면서 유신정권에서 독재를 합리화 하는데 이용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지금 검정 체제에서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전교조나 종북단체의 시위·협박에 의해 채택이 번복되는 사태는 유신체제나 다를 게 없다.
좌파 입맛에 따라 써진 한국사 교과서가 100% 선택되어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국가관을 심어줄 개연성이 매우 높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국정이던 국사교과서도 전교조 교사들이 왜곡지도 했고, 검정으로 바뀌면서 좌편향 국사교과서만 검정에 통과되어 합법적으로 역사교육을 왜곡 지도해 왔다.
국정이 검정으로 바뀌면서 2004년부터 6종 검인정 교과서가 나왔으나 노무현정권에서 애국교과서는 거의 검정에 통과되지 못했다. 북한역사교과서로도 손색이 없다는 금성출판사 근현대사교과서가 70% 이상 학교가 채택하였다. 금성출판사 교과서에는 대한민국은 실패한 나라요 북한은 성공한 나라로, 대한민국은 태어나서는 안 될 나라요 북한이 정통성을 지닌 나라로 서술 되어 있었다. 학생들을 이런 교재로 좌편향시켜 민주당이 선거에 이용했다.
좌편향 교육으로 선거에 재미를 본 민주당은 교학사 교과서가 나오기 전부터 배재정 변인을 통해 교학사교과서를 매도했다. 8종 검정 한국사교과서 중에 유일한 애국교과서인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민주당은 전교조 종북단체를 총동원해 채택을 막았다.
좌익들은 국정 교과서는 역사의 다양한 해석을 막기 때문에 안 된다면서 폭력까지 동원해 100% 좌익교과서만 채택하게 만들었다. 애국적인 시각에서 쓴 교학사 교과서 쓰겠다고 하는 학교는 친일세력으로 매도하여 단 한 군데도 채택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서울 디지텍고에는 학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까지 있었다. 좌익들이 다양성을 위해 검정교과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은 거짓으로 들어났다.
민주당과 전교조 그리고 종북세력에 의해 이념 대립의 편 가르기 식으로 교과서가 채택 되었다 그 와중에 폭력과 협박이 횡행하기도 했다. 교과서 채택이 종북세력에 의한 법치파괴현장으로 변해 버렸다.
위안부 할머니까지 동원한 종북세력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어디에도 친일적 요소는 들어 있지 않다. 한국 위안부들이 부대가 이동할 때마다 끌려 다녔다고 원문에는 서술해 놓고 사진 설명에서 따라갔다고 쓴 부분에 오기를 바로 고쳤다. 그런데 전교조와 종북단체들은 위안부 할머니까지 동원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방문을 받은 대구 포산고와 경북 청송여고 교장은 당황했다고 한다. "교학사 교과서에는 '위안부가 일본군 부대를 따라다녔다'고 적혀 있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스스로 위안부가 됐다는 말이냐." 학교 측이 할머니의 항의에 교학사 교과서 어느 곳에도 따라다녔다는 말은 없다고 답변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전교조와 종북세력은 일본 위안부 할머니까지 동원해서 교학사 교과서 채택률 0%를 달성했다. 학교에 항의 전화하기, 교문 앞에서 피켓 들고 1인 시위하기, 재학생·동문과 함께 반대 운동하기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학사 한국사교과서를 선택한 학교장을 친일로 매도하면서 궁지에 몰아넣었다. 종북세력의 조직적이고 집요한 공격에 채택률 0%의 신화를 창조 했다.
그동안 좌익학자들에 매도된 대한민국 왜곡된 한국사교과서를 보면서 교학사 한국사 집필진들은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 과정을 제대로 설명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오류가 발견되어 교육부로부터 251곳의 수정·보완을 지시를 받아 모두 수정하여 친일적 요소는 전혀 없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서남수 교육부장관 변명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읽으며 충격을 받았는데, 교과서 채택파동으로 이어질 줄 몰랐다고 했다. 교과서는 전문가의 영역으로 생각하고 제작 형태에 자율로 해 왔으나 채택 파동을 계기로 초·중·고 모든 교과과서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여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서장관은 한국사 교육의 목적은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 사회통합을 이루자는 것인데, 오히려 한국사 교과서가 사회적 갈등을 초래했다고 했다.
서장관은 교과서 집필에 필자의 정치적 견해가 지나치게 반영됐다. 6·25 전쟁이 남북 공동의 탓인 것처럼 서술한 것도 교과서에 실려 있었다고도 했다.
서 장관은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는 최고의 완성도를 갖춰야 하는데, 솔직히 교과서라고 부르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미흡한 점이 많았다고 했다. 그는 "교과서는 학자 개인의 주장이 아니라, 사회 모두가 공감하고 동의하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했다.
서장관은 2018년에 전면 도입되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에 맞춰 대폭 개선된 방식으로 발행해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서장관은 노무현 이명박 정부의 성과에 대해 교과서에서 평가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세계 어느 나라 교과서에도 직전 정부에 대한 평가를 담은 경우는 보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집필을 비롯해 교과서 발행 과정을 '국정교과서'로 할지, 현재의 '검정 시스템'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할지에 대해서도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야 할 때라고 했다. 서 장관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발언을 했다.
서장관은 교과서 왜곡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2018년까지 미루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 국정 전환의지가 없으면 사퇴해야 한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 전환 시급
좌편향 교과서에는 6·25전쟁을 두고도, 김일성과 소련·중국에 의해 기획된 사실을 은폐하며 “유엔군이 참전함으로써 국제전 성격을 띠게 되었다”고 왜곡하고 있다. 북한이 침소봉대해 김일성을 항일 투사로 미화하기 위한 소재로 삼는 1937년 보천보전투를 부각시키기도 했다. 이런 교과서대로 배운 학생들은 종북 좌파가 될 개연성이 클 수밖에 없다.
교과서가 좌우 이념 대결의 수단이 되는 일은 막아야 한다. 다양한 시각이 수용된 균형을 갖춘 교과서들이 학교의 선택을 받기 위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제도와 풍토를 정착시켜야 한다.
검정과정에서도 교육부는 집필 기준부터 더 명확히 하고, 철저한 검정을 통해 오류와 왜곡은 물론 편향성이 없는 교과서만 검정에 통과시켜야한다. 일선 학교의 자율적 선택권이 침해받지 않게 하고 전교조가 선택에 개입 때는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교학사 교과서 채택률 제로 운동’ 운운해온 행패에 대해서는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하여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
그러나 북한과 민주당 홍보지로 전락한 좌편향 된 교과서로 2018년까지 우리아이들에게 왜곡된 역사 교육을 시킬 수 없다. 교육부는 당장 국정교과서 만들어 내년부터 시행해야 한다. 2014.1.27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공동대표,대한민국 애국시민연합 공동대표)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이계성 위원 lgs19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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