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1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가수 박일남은 송해에게 버르장머리가 없다는 이유로 혼이 났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로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송해의 나이가 '꽃보다 할배' 의 이순재보다 무려 10살 많다는 사실이 전해져새삼 화제를 모았다.

송해는 지난해 6월 방송된 MBN ‘인생 로드 버라이어티-영자의 전성시대’의 1회 게스트로 출연해 그동안 자신의 나이를 속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해는 “방송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 실제 나이는 이보다 2세 많은 89세다.”면서 “데뷔 당시 어린 나이를 권하는 사람이 많아 2살 어리게 활동했다”고 밝혔다.

송해는 또 “사실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보다 더 나이가 많은 셈이다”라고 덧붙여 함께한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송해는 방송에서 장수비결을 ‘BMW’에 있다며 건강비결을 밝힌 바 있다. 즉 버스(Bus)나 지하철(Metro)을 이용하고 걷기(Walking)가 생활화돼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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