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아름 여자 프로골퍼

일본에서 활동해온 한국 여자 프로골퍼 황아름(26.요코하마시 남구 나가타키타 거주)씨가 교통사고로 인한 과실치사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19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황이름은 19일 오후 7시20분께 가나가와현 니노미야마치(二宮町)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다 90세 노인을 치어 숨지게 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었던 황아름은 자동차 운전과실 상해용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치사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현장은 한쪽 1차선의 직선도로로, 황아름은 '대회출장을 위해 숙박하고 있는 호텔로 돌아가는 도중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황아름은 2007년부터 일본여자 투어로 출전하여.2009년 4월의 야마하 레이디스 카츠라기에서 투어 첫 우승 하였다.2013년에는 3경기에서 톱 10을 기록하여 상금 랭크 42위가 되어, 이번 시즌의 풀시즌 시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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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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