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우파애국활동의 선봉장 역할을 해온 봉태홍 대표 2년간의 투병 끝에 18일 저녁 10시30분 별세했다.

고인은 서울 오산고와 동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각종 애국집회를 주도하고 對좌파 투쟁의 선봉 역할을 해왔다.

특히 김대중 정권의 북한을 이롭게 하는 햇볕정책과 노무현 정권의 국가보안법 폐지 시도에 열정적인 반대투쟁을 해 왔다.

지난 2008년 여론을 왜곡하며 촛불집회 확산을 온라인상에서 주도한 다수의 네티즌들을 고소하여 사과를 이끌어내 촛불집회를 끄는 데 일조를 하였다. 유족으로는 부인 채귀숙씨와 2남이 있다.

빈소는 강북삼성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1일(화) 오전 8시30분 장지는 용미리 추모의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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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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