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꽃보다 누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김희애는<꽃보다 누나>에서 평소의 정갈하고 단아한 모습과는 달리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자연스런 여행객 모습을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김희애가 첫 회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버버리 브릿의 검정 패딩 롱코트는 200만원대의 고가임에도 국내에서 매진됐다.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입었던 비이커랩의 라쿤 털 야상 역시 국내 품절 됐다.

또 김희애가 착용한 캐스키드슨 가방은 국내는 물론 영국에서도 모두 판매가 끝났다. 소비자들은 구매대행이나 직접구매를 통해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든버즈’라는 이름의 이 가방은 한국에서 물량이 동이 났다. 이에 국내 소비자들이 영국에까지 구매 대행이나 직접구매를 통해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희애와 함께 '꽃보다 누나'에 출연한 이미연이 블랙 스키니와 화이트 조끼에 매치했던 파란색 가죽 가방 역시 '이미연 백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또 '꽃보다 누나'에서 이승기가 출국 당시 입었던 패딩이 모 홈쇼핑에서 20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완판되기도 했다.

이스탄불에서 첫 여행을 시작한 '꽃보다 누나'들은 서로 배려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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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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