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갑자기 붕괴 될 수도 있다고 많은 북한 전문가들이 보고 있다.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북한이 갑자기 붕괴가 되면 언론을 통하여는 중국이 5분안에 평양을 접수할 수 있도록 훈련과 계획을 세웠다는 뉴스도 이미 발표가 되었다. 또 동아일보 1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북 정권이 붕괴되거나 남침땐 최단시간내 평양 장악 실전훈련을 올 3월 말에 한·미 연합군 1만명이 참가하여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을 실시한다고 했다.

북한의 2인자인 장성택을 잔인하게 총살시키므로 김정은의 암살위기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른다며 김정은이 암살을 당할 수도 있다고 탈북민들이 조심스럽게 얘기들을 한다. 또한 최룡해가 단순 무식한 놈이고 엉뚱한 짓을 많이 하는 인물로 최룡해에게 너무 많은 권력을 누리게 한 것이 김정은에게 아주 위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북한의 정세가 급변할 수 있는 이때에 조선일보가 2013년 12월 20일 보도로 북정권 붕괴시 북주민들을 설문조사 한 내용을 보도하였다. 민간기업인이 중국접경지역에서 북한 주민 1000명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하였는데 중국과 통합이 40%이고, 자력 갱생이 31.5%이고, 한국과 통합은 27.1%에 불과하고, 모른다가 1.4%였다고 했다.

이 내용을 보면 우리가 북한 주민을 우리편으로 만드는 노력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명히 북한 정권이 무너지는 시기는 올해도 올 수 있고 아니면 영구히 안 올 수도 있다. 그러나 필자는 북한 주민들이 남한과 통합을 더 많이 갈망하게 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말한대로 통일이 대박이 될 수 있게 쉽게 빠르게 다가온다고 믿는다.

북한 주민들이 남한과 통합을 50% 이상을 끌어 올려야만 북한 정권 붕괴와 통일이 대박이 될 수 있는 것이지, 북한 주민들이 중국과 통합되기를 바라는 것이 50%가 가까이 되면 이것은 북한 정권 붕괴와 통일이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당국은 유념해야 할 것이다.

북한 정권과 무엇을 하기보다 북한 주민들 마음을 얻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한반도의 통일의 시기는 김대중 정권 때 왔던 것을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으로 시기를 늦추게 되었다. 북한이 이 때는 배급이 중단될 만큼 극도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였다고 한다.

공산주의 사회에서 배급이 중단되는 것은 공산주의가 붕괴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 때 배급이 중단되여 300여만 명의 아사자가 속출하던 시기에 김대중 정부가 햇볕정책으로 북한을 도와서 김정일 정권을 지켜주는 역할을 했다는 것이 북한을 탈출한 지식인들의 인식이다.

이때 북한의 개혁을 주장하는 지식인들이 김대중의 햇볕정책으로 암흑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노무현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김정일 집단은 축배를 들고 북한으로 흡수통일의 시기가 왔다고 환호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정동영이 재집권을 하기를 김정일 집단이 학수고대를 했건만 이명박 정권으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자 큰 실망감에 비통해 했다고 탈북지인이 말했다.

남한의 좌파정권으로 인하여 한번의 통일시기를 놓친 대한민국이 이제 통일시기가 오면 반드시 한반도를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시켜야 할 것이다. 이 자유 민주주의 체계로 한반도를 통일 시키기 위해서는 당국은 북한 정권보다 북 주민들 마음을 사로잡는 진일보한 정책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분명히 북한이 곧 2~3년 안에 붕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정은이가 최룡해에 의하여 암살을 당할 것으로 내다보는 탈북 주민들이 많다. 김정은이가 암살을 당하는 그 순간에 북한은 혼돈의 시기가 도래할 것인데 이 때 북한 주민들이 누구를 선택하느냐가 한반도 통일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그래서 박근혜 정부에서 북한 주민을 상대로 인도적 지원을 많이 늘려서해야 하는데 반드시 북한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지원을 해주고 남한에서 지원을 해주는 것이라는 것을 북한 주민들이 알게 지원을 해줘야 할 것이다.

그동안 인도적 지원을 북한에 좌파 정권부터 이명박 정권 때 해주었지만, 김정일 영도력으로 국제사회로부터 지원을 받아낸 것으로 선동선전을 하므로 김정일 영도력만 부각시켜주고 아무런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그러므로 북한 주민들이 남한에서 자기들을 위하여 인도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을 알게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 정권이 붕괴시에는 중국도 자국 이익을 보호한다고 북한에 진주하려 할 것이고 소련도 역시 같은 이유로 진주하려 할 것이고, 우리는 한반도 통일과 북한 주민들을 돕겠다고 진주를 하려고 할 것이다. 이 상황은 구한말시대 상황과 너무나 똑같은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북한 정권의 갑작스런 붕괴로 한반도가 화약고로 변할 수도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한·미 연합군도 북한의 급변사태 가능성을 두고 평양 장악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미 중국도 평양 장악 시나리오를 세우고 훈련에 임했던 것으로 보도되었다.

북괴의 갑작스런 붕괴는 한·미 연합군과 중공군이 누가 빨리 평양 장악에 성공하는냐 게임으로 번질 수 있다. 이것은 최악의 시나리오다. 그러므로 우리는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우리편을 만드는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탈북주민들을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한 홍보요원으로 활용해야 한다.

탈북주민들이 남한에 정착을 잘 하게 도와줘야 하고 그들을 우리가 형식적인 형제애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형제애로 품어줘야 한다. 그리고 탈북주민을 상대로 사기행위와 돈을 목적으로 접근하는 인간들을 가장 엄한 중죄인으로 다스려서 탈북주민들이 진정으로 고마움을 느끼게 만들어줘야 한다.

탈북주민들을 이성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감성적으로 접근하여 저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게 만들으면 저들은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대한민국의 가장 훌륭한 대북 홍보요원이 될 수 있다. 이 때도 중요한 것이 훈련을 통한 홍보요원은 안 되고 자연스럽게 대한민국화가 되게 하여 그들로 북한 주민들을 설득하게 해야 효과가 클 것이다.

북괴 붕괴시 평양 장악 훈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북한 주민들을 친 대한민국화 만드는 작업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북한이 남한의 종북들을 이용하여 국민들을 친북화 작업을 하는 것처럼 우리도 이런 작업을 진정성을 갖고서 감성적으로 접근하여야 할 것이다.

북한이 남한 주민들을 상대로 친북화 작업의 일환으로 야당과 전교조를 통하여 종북사관의 역사교과서만 채택하게 하고 어린 영혼을 친북화 해서 만약에 남한이 붕괴되면 북한과 통합하자고 할 종북들이 판을 치게 만들고 있지 아니하는가?

필자는 북한과 중국과의 접견지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로 북한 주민들을 다 대변한 답이라고는 믿지는 않지만 중국과 통합해야 한다는 인식이 우리보다 훨씬 많은 13% 차이가 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이것이 거꾸로 되도록 당국은 북한 주민들을 우리편으로 돌릴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

그리고 이 정책을 실현할 기관은 국정원 밖에 없는데 국정원 예산을 종북들이 득실거리는 국회에 보고하고 관리를 받게 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휴민트 사업과 시킨트 사업은 비밀리에 해야 하고 예산도 많이 써야 하고, 대북 주민들을 상대로 심리전도 많이 해야하는데 이것을 다 국회에 보고하고 허락을 받아서 예산을 쓰게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개악법에 거부권을 행사하고 재의를 국회에 요청하기를 바라며, 국정원의 대북 주민들을 우리편으로 만드는 공작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제도로 지원해줘야 한다. 누가 북한 주민을 상대로 우리편 만드는 작업을 할 수 있는가? 국정원 밖에 없는데 현재의 국정원법은 북한이 원하는대로 국정원의 손발을 잘라 놓았으니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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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위원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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