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여유만만’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송소희가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한복이 아닌 평상복 차림으로 제작진을 맞이했다. 그는 "사복이 어색하다. 한복을 6살부터 입어서 모든 행동이 한복 착의 상태에 맞춰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소희의 방에는 각종 대회에서 받은 수많은 트로피와 상장이 걸려 있었다. 송소희는 가장 아끼는 트로피로 '전국 노래자랑'에서 받은 최우수상, 대상 트로피를 꼽았다.

또한 집 한쪽에는 가야금, 장구 등 한국 전통 악기 뿐 아니라 피아노, 기타 같은 악기도 비치돼 있었으며, 방에는 국악인답게 100여 벌에 달하는 한복이 방안을 채웠다.

또한 주방에는 팬들이 보내준 각종 간식과 먹을거리 등 선물을 보관하기 위한 김치냉장고가 6개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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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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