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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6일 고대구로병원 관계자는 "이특의 부친 박용인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특의 할아버지 박현석씨와 할머니 천경태씨도 함께 숨졌다"고 밝혔다.

현재 군복무중인 이특은 부친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급히 귀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특 가족들의 합동 빈소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이특은 지난 2012년 10월 30일 입대,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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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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