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 할아버지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3일 오후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영 씨와 정경호 씨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지난해 가까워졌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수영은 할아버지는 예술의 전당을 건축한 유명 건축회사 사장이었으며 수영의 아버지는 무역회사 사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의 집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있었으며 궁궐을 연상케 하는 규모 때문에 수영의 가족이 재벌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수영은 "할아버지 직업 때문에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 보통 건축회사 회장님이면 그렇게 보일 것 같다"며 "한 울타리 안에 집이 두채가 있고, 한 채는 할아버지집 한 채는 저희 집이다"라고 자신의 집에 대해 소개했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소재한 ‘예술의 전당’은 부지 23만 1000m2(7만 1026평),건축연면적 12만 353m2(3만 6407평). 1984년 착공, 1993년 전체 개관하였다.

문화적 주체성을 확립하고 한국문화예술의 국제적 연대성을 높이기 위해 1982년부터 추진되어온 건립계획’에 따라 세워졌다.

네티즌들은 "정경호 수영 열애,엄친아끼리의 만남","정경호 수영 열애, 집안 빵빵하네",“수영 할아버지건설회사 imf 거치면서 생존한 것 보면 대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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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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