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지원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하지원은 2일 오후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촬영 중 진짜 잠을 잔다”고 고백했다.

이날 가인은 "하지원 언니가 정말 죽기 직전까지 아파서 실려 가는 신이 있었다“ 기절하는 신을 찍는데 너무 연기를 기절한 사람처럼 잘 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지원은 “저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는 신이 있으면 진짜 잔다. 잠이 오더라. 이번 영화에서도 잠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유쾌·상쾌·통쾌 쾌감 오락무비다.

29일 개봉 예정될 예정인 ‘조선미녀삼총사’는 하지원과 강예원, 손가인이 삼총사, 고창석이 이들을 하나로 묶어줄 스승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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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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