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net ‘비틀즈 코드 3D’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효린은 지난해 12월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 3D’에 출연하여 그룹내 수입서열이 1위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효린은 씨스타 수입서열 1위며 연말정산이 가장 기다려지는 멤버”라고 소개했다.

이에 효린은 “지금은 그렇지 않다. 과거에는 주류 광고를 단독으로 찍으며 서열 1위를 차지했던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멤버들의 개인 활동이 늘어난 반면 나는 솔로앨범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을 영국에서 진행해 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며 “수입서열 1위가 아닌 지출서열 1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씨스타는 지난 2012년 8월15일 방송된 MBC뮤직의 하이브리드 차트쇼 '올더케이팝(All The K-pop)'에 직접 출연해 멤버들 간의 수입 서열, 각선미 서열 등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씨스타는 '상당한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아는데 멤버들 중에 수입은 누가 제일 많은가?'라는 MC 붐의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효린이 수입 서열은 1위라고 답했다.

멤버들은 "음원 수익과 예능 출연 수익은 멤버 모두가 나누고, 드라마 출연 수익은 해당 멤버만 받는다"고 설명했다.

효린은 "제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멤버들보다 수입이 많아진 건 사실이다. 아마도 최근 시트콤에 출연하게 된 다솜이 곧 2위로 올라설 것 같다"며 수입 서열 1위임을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효린 지출서열 1위 버니까 그렇게 쓰겠지”, “효린 수입서열 1위면 금액은 얼마”, “효린 지출서열 1위라고 해도 수입이 상당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Mnet ‘비틀즈 코드 3D’에는 효린외에도 가수 태진아, 이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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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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