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3 MBC 연기대상'방송화면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수지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지는 다소 산만한 듯한 태도로 "너무 부족한 나에게 귀한 상을 줘서 감사하다"며 "작가, 감독, 스태프, 그리고 액션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지가 소감을 발표할 때 수상소감을 듣던 객석의 동료 연예인들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지켜봤으며 다른 수상자의 수상소감 발표때와는 달리 박수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수지의 산만한 수상소감 태도에 수지가 과연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받을만한 연기력을 지녔는지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 보는 내가 다 민망하다" "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 노래나 잘하지 무슨 연기까지" "수지 수상소감 태도 최우수상감",“19살 가수출신이 1년도 안돼 기라성같은 선배들을 물리치고 코메디감”,“수지 태도논란이 아니라 심사태도가 더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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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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