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TV 동물농장’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29일 오전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 MC 신동엽은 ""여러분께 오늘 아쉬운 소식을 고해야 할 것 같다"며 한승연과 이윤아 아나운서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한승연은 "너무 좋아하는 동물 관련 방송을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며 " 좋은 인연을 계기로 삼아서 앞으로 동물을 더 사랑하며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6년 동안 SBS 장수 프로그램의 MC라는 거, 신동엽이라는 멋진 사람 옆에 함께 있었다는 것에 되게 감사했다"며 "동물을 더 사랑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을 더 사랑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윤아는 "지금은 마음이 아프지만 내년에 더 열심히 살겠다. 곧 예쁜 후배 예원이가 올 테니 많은 사랑을 바란다"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후임은 누가 될 지 궁금하다" "한승연 '동물농장'에서 하차했구나. 그동안 수고했다" "한승연 이윤아 아나운서 하차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한승연은 얼마 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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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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