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이는 상대적으로 아들 지욱에게는 엄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 '딸과 아들을 편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산 것에 대해 편애가 없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다.

그는 “지아가 내년에 학교 들어간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데 공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학교 생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종국은 "사람들이 다들 내가 지아와 지욱이를 차별한다고 하는데 내년에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지욱이랑 많이 놀아주겠다"며 "요즘에는 지욱이가 엄마보다 날 더 좋아한다"고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송종국은 지난 6월 ‘사람이 좋다’ 출연 당시 “지아를 더 예뻐하는 이유가 뭐냐”는 물음에 “딸을 강하게 키울 수 없지 않냐. 부드럽게 안아주면서 키워야 한다. 반면 아들은 그럴 수 없다. 아들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

송년 특집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박진영, 송종국, 변정수, 한혜연, 장미여관, 박기량, 션, 박모세의 근황이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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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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