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서인국은 이상형에 대해 묻자 "청순한 여자가 좋다"며 "샤랄라한 이미지를 좋아한다"고 답했다.이어 서인국은 "예전에 한가인 선배님을 이상형으로 얘기한 적이 있는데 아직도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서인국은 "활동하면서 예쁘다고 생각한 사람이 정말 많다. 윤아와 배우 손은서가 예쁘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들 예쁜데 친구로만 지내게 된다. 너무 예뻐 부담스럽다"고 답해 윤아에 호감을 드러냈다.

서인국은 지난 4월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소녀시대 윤아와 에이핑크 정은지 둘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으로 윤아를 꼽아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서인국은 그 이유로 " KBS 2TV 드라마 ‘사랑비’촬영할 때 윤아와 대구에서 한 달간 함께 지낸 적이 있다"며 “윤아의 털털한 성격에 반했다. 얼굴도 예쁜 친구가 성격도 좋고 이미지와 다르게 엽기적인 셀카를 자주 찍는다"며 윤아에 대한 호감이유를 밝혔다.

서인국은 작년 7월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윤아와의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

서인국은 "야구를 보려 갔는데 전광판에 윤아가 나왔다"며 "그때 윤아에게 전화를 해 VIP석에서 만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다음 날 자고 일어나 보니 난리가 났더라. 사람들이 ‘감히 네가 윤아를’ ‘급이 다른데’라는 댓글들이 달려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12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첫 단독콘서트 '서프라인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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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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