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23일 일본의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 인터넷판은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로 불리는 슈퍼스타가 최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발견하다. ”며 배용준의 열애를 단독 보도했다.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의 연인은 170cm의 큰 키에 유명 기업가의 딸로 배용준은 지난 11월28일 본인이 경영하는 카페의 점장 결혼식 참석하기 위해 일본 방문 시 같이 동반했으며 동경 근처에서 두 사람이 같이 식사와 쇼핑 등을 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또한 “배용준의 연인은 현재 서울에 머무르고 있으며 오랜 미국 생활로 영어가 능숙하고 총명하며 명랑하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다”라고 전했다.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이 지난 12월4일 동경 하네다 공항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때 여인과 같이 검정 모자를 쓰고 나타났으며 배용준의 소속 사무소에 취재결과 교제사실을 인정했다고”고 밝혔다.

한편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도 “배용준씨가 27세의 한국인 일반인 여성과 교제중인 사실이 맞다”며 “현재 3개월째 열애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배용준 열애에 대해 “상대방은 배용준씨와 같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신상과 사생활이 노출될 경우, 일상생활을 이어가는데 많은 불편과 고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며 열애상대에 대한 신상 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언급했다.

따라서 배용준의 연인에 대해 다시한번 정리하면,170cm의 큰 키로 180cm되는 배용준과 잘 어울리며 유명 기업가의 딸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엄친아다.미국에서 오랜 생활로 영어가 능숙해 총명하고 성격은 명랑하고 활달하다고 할 수 있다.

배용준 열애 인정은 지난 2004년 뮤직비디오 밑 CF감독 이사강과 결별 후 9년 만이다. 배용준이 9년 만에 공개연애를 선언함에 따라 전 연인 이사강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사강은 청초한 민낯은 물론이고 글래머러스한 비키니 몸매에 최근 출연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정준영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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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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