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유인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현재 지현우가 군 복무 중이기에 데이트가 힘든 상황이지만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유인나와 지현우의 결별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지현우가 군복무 중이어서 뭇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하지 못하면서 결별설이 나도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현우 소속사 파라마운트뮤직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의 결별설이 나돌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며 "지현우가 이달 말께 휴가를 나올 예정이다. 그때서야 본인 확인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해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해명과는 온도차가 있다.

유인나와 지현우는 지난해 6월 종영한 케이블TV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02년 8월7일 군입대 한 지현우는 현재 1군 지원사령부에서 일반사병으로 현역 복무 중이며 내년 5월 제대한다.

유인나는 이날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유세미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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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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