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슬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김슬기가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슬기가 올라와서 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슬기는 ‘슈퍼주니어 규현의 그녀’로 알려진 SM엔터테인먼트 슬기를 본인으로 착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슬기는 “내가 규현 오빠와 스캔들이라도 터진 건가 했는데 아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규현은 “처음엔 회사에서 연습생을 말했다는 이유로 욕을 많이 먹었다”며 “그런데 슬기가 공개된 후 관계자가 이제는 마음껏 얘기해도 된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규현은 지난 8월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설리는 같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의 귀여운 외모 연습생 슬기에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집중 추궁을 받았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뮤지컬 ‘디셈버’ 연출가 장진 감독, 배우 박건형, 김슬기와 함께 가수 김연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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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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