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화면캡처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김신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출연해 몸무게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이 자신을 '야동 배우'로 오해해서 억울하다는 사연의 주인공이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남편에 대해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김신영은 '고민이다'에 한 표를 더하며 "내가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고 철저하게 식단 조절을 해서 25kg 정도 감량을 했다"며 "그런데 사람들이 '수술했지? 약 먹었지?'라고 의심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신영은 작년 3월22일 방송된 JTBC 브런치쇼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 5개월 만에 15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김신영의 감량 식단은 닭가슴살, 계란 흰자, 고구마, 양배추 등의 저칼로리 음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끼 식사는 물론이거니와 간식과 기상 후, 잠들기 전에 먹는 음식까지 세세하고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아내의 가슴을 만지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신영외에도 이봉원, 김숙, 연지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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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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