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장성택 처형과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은 같은 것인데 기관총 발사하란 것인가?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유시민의 말대로라면 장성택과 이석기는 내란음모 혐의로 체포된 똑같은 역적 사건인데 북한에서는 장성택에게 기관총 90발을 쏴 가루가 된 시체를 또 화염방사기로 태워 재로 만들었는데, 남한의 이석기도 내란음모 혐의인데 왜 재판을 받게 하고 기관총으로 난사를 하여 죽이지 않느냐고 항의하는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이석기가 북한의 장성택 급으로 보고 내란음모로 뒤집어 씌어서 구속했다는 것인가? 뭐가 장성택과 이석기를 놓고서 유시민은 "우리의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준 동종(同種)의 사건이 남과 북에서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다"고 하는 것인가?

그래 동종의 사건인데도 북한의 김정은은 천륜까지 저버리고 자기 고모부를 기관총을 난사하여 가루를 만들어 죽이고 그러고도 성이 차지 않아서 화염방사기로 가루가 된 시체를 태워 재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현장에 있던 북한 주민들도 그 잔인함에 몸서리 치면서 졸도하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

남한의 이석기는 지금도 재판을 받으면서 뻔뻔하게도 내란음모를 하지 않았다고 증거가 다 있는데도 불구하고 발뺌을 하고 있다. 이 사건이 북한에서 일어났다면 통진당 전 당원들은 벌써 기관총알 90발씩 받고 가루가 되었을 것이다. 이석기는 주모자로 화염방사기로 흔적도 없이 재가 되었을 것이다.

비슷한 시기에 한반도 내에서 일어난 내란음모 사건인데 북한은 체포하고 재판 한 번으로 기관총 난사로 처형을 하고 화염방사기로 가루가 된 시체를 재로 만들어 버렸다. 그러나 남한에서는 아직도 재판 중으로 이 사건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고 엉터리 사법부 판사들로 인하여 무죄로도 판결이 날 수도 있다.

또한 이석기를 내란음모자로 만든 장본인은 노무현과 친노들이다. 노무현 종북좌파 정권이 사면으로 풀어주고 한명숙과 이정희의 야합으로 이석기를 국회의원 만들어준 노무현 잔당들이 반성은 하지 않고 함부로 주동아리를 놀리고 있다.

이석기는 민주당내 노무현 잔당세력인 한명숙이가 통진당과 단일후보를 성사시키면서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었고 그 자리를 이용하여 국가를 전복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도와준 세력들이 바로 노무현 정권에서 기생했던 친노들로 인하여 일어난 사건이다.

유시민 그도 또한 노무현 밑에서 기생하던 인물이 아니던가? 이 인간들이 반성은 하지 않고 아직도 세상을 편가르기를 시도하려고 하고 있다. 노무현이가 악법은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해서 그런지 노무현 잔당들은 어느 자리에 있던 대한민국 법과 규칙을 위반하는데는 일등으로 하고 있다.

노무현의 잔당들에 의하여 서울시장이 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청 건물을 정치 행사가 금지된 시청 다목적홀을 허가했다.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민들을 위한 공공시설을 지극히 정치적인 목적과 용도로 사용하도록 허가 한 것에 대해 명확한 입장과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서 "행사명과 주최자만 보고 허가했다, 참석자 명단이나 행사 내용은 모르는 상태에서 단순 송년행사로 생각했다"고 해명 한 후에 변경없이 행사를 하게 하였고 이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참석하여 정치적 발언으로 "입추의 여지가 없다며 세상이 너무나 어지럽고 많은 절망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였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시장은 관객석을 향해 현 시국을 인용해 "세상에 모든 것이 잘만 되는 것은 아닌 것같다"라며 "때로는 오늘 우리가 삭이고 있는 이런 불만, 절망이 있는 것 같다"면서 "그렇지만 여러분 희망이 지는 적이 있습니까?"라고 물은 뒤, "희망은 지지 않는다"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과 함께 새로운 세상, 희망의 세상 열어가는 길에 저도 함께 하겠다"고 사전 선거성 발언을 하였다.

박원순 시장이 친노들의 정치 행사장을 빌려주고 그 자리에 참석하여 정치적 발언을 한 것은 사전 선거운동을 한 것이고, 규칙을 지키지 않은 행위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유시민은 이석기와 장성택의 사건을 동종의 사건이라고 말한 것이 무슨 의미인지 밝혀야 할 것이다.

장성택을 김정은이 정권을 지키기 위하여 희생을 시킨 것이라고 보면서, 이석기도 박근혜 정부에서 정권을 지키기 위하여 희생을 시킨 인물이라고 한다면 큰 오산이고 유시민도 이석기와 초록은 동색으로 종북이라고 스스로 시인을 하는 것이다.

유시민이 장성택과 이석기가 동종 사건이라고 했으니 우리도 북한과 같이 내란음모 혐의자에게는 기관총을 난사하여 가루를 만들어서 처형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것이 아니라면 유시민은 김정은에게 친고모부를 기관총으로 난사하여 가루를 만들어 처형하고 화염방사기까지 동원하여 재를 만든 행위에 대하여 분노하고 규탄하기 바란다.

민주당 심재권 의원이 우리 통일부 장관에게 김정은을 호칭할 때는 존칭을 사용하라고 호통을 쳤단 것을 기억한다. 친노 유시민이 박 대통령을 향하여 '박근혜씨' '박통'이라고 호칭한 것에 대하여는 왜 심재권 의원은 호통을 치지 않고 조용히 침묵하고 있는 것인가?

대한민국 정부도 내란음모자와 법과 규칙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게는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강력한 처단을 해야 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을 향하여 막말을 하는 자들에게 대통령 모독죄를 더욱 강력하게 적용하여 처벌하기를 바란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김민상 위원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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