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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T-50IQ, 이라크에 수출성사 쾌거
최종세 기자 | 승인 2013.12.14 11:39

T-50IQ(훈련기 겸 경공격기)의 이라크 수출이 12일 성사됐다.

[최종세 푸른한국닷컴 기자]이번 계약금액은 약 11억 달러로 대한민국 역대 방산수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앞으로 항공기 운영에 필요한 후속지원 계약도 예정돼 수출 총규모는 20억 달러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날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하성용 사장과 이용걸 방사청장, 김형철 공참차장 등 우리 측 대표단과 이라크 누리 알 밀라키 총리 등이 참석, T-50IQ 24대와 조종사 훈련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가 T-50IQ를 이라크에 수출할 수 있었던 중요한 핵심 요인은 항공기의 성능이 탁월했기 때문이고, 첨단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는데 최적화된 고성능 훈련기와 유사시 전투임무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다.

이번 사업은 초반기에 우리나라 T-50, 영국 호크-128, 체코의 L-159이 경쟁했고, 영국이 중도 탈락한 이후에는 러시아 야크-130dl 끼어들어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체코언론이 한때 이라크가 L-159 28대를 구매할 것이라는 보도를 하면서, T-50 수출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지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성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T-50 장점을 적극 설명하는 공격적 마케팅을 했다.

국방부와 방사청은 물론 사업 막바지에 박근혜대통령과 국회까지 나서 지난 5월 이라크 정부에 T-50 수출을 위한 대통령친서를 보냈다.

7월에는 강창희 국회의장이 이라크를 직접 방문하여 총리와 면담하면서 수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 T-50의 탁월한 성능을 밑바탕에 깔고 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스스로의 노력과 정부•국방부, 방위사업청, 공군의 지원이 결합돼 11억 달러의 사상 최대 규모 방산수출의 쾌거를 일궈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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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세 기자  se203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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