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사랑하는 학부모와 교육자, 시민단체들은 김조광수 감독의 동성결혼 혼인신고접수에 대해 서대문구청에서 '불수리'하겠다는 방침이 헌법과 법률에 합치되며,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합당한 조치이므로 적극 지지하며 대한민국에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는 것에 적극 반대한다.

1. 대한민국 헌법은 혼인에 대해 남·녀 간의 결합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36조 1항은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평등을 기초로 성립, 유지되어야 함을 명시하며 남녀 이성간의 결합만이 합법적인 혼인관계임을 보여준다. 2004년 서울 은평구청은 동성 간 혼인신고에 대해 “법원의 유권해석을 받아본 결과 우리나라에서 혼인신고는 남녀 간 결혼을 전제로 하므로 적법한 혼인신고로 수리 할 수 없다”며 거부한 바 있다.

2. 국민대다수는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반대한다.
지난 5월의 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에 의하면, 동성애에 대해 “비정상적인 사랑”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74%, 동성결혼 반대가 67%에 달한다. 또한 지난 10월 한 대표적인 언론사가 발표한 ‘2013년 국민의식조사’ 조사에 따르면 동성애에 대해 보수의 85%, 진보의 70%가 모두 동성애자에게 거부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3. 동성애는 당사자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국가에 심각한 폐해를 초래한다.
동성애자의 삶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미화하는 것처럼 그렇게 행복하지 않다. 1981년 미국 통계 자료에 의하면 백인 남성 동성애자의 43%가 500 여명의 성 파트너를 가지고 있고, 28%가 1천명 이상의 성 파트너와 교류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과 무작위로 성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나라 연예인(동성애자) 홍○천 씨는 “중·고등학교 시절 남자 선배들 300명 이상과 관계”를 가졌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동아일보, 2007.5.18.).

또한 남녀 동성애자들의 평균 커플 유지 기간은 약 2.5년에 불과하고, 남자 동성애자들의 평균 수명은 25~30년 짧다. 일반인에 비해 2배 더 알코올에 의존하고, 3배 더 자살 시도를 한다.

4. 동성애와 AIDS 감염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많은 사회적 비용부담을 끼친다.

AIDS와 관련된 국내 논문들에서 남성동성애 집단의 추정 감염자가 71%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혔으며, 환자 1인당 평균 생애비용이 약 3.9억 원으로 추산하였다. AIDS 환자에 대한 모든 약값과 치료비용은 국민의 세금으로 정부가 부담한다.

5. 동성혼은 가정의 사회적 책임과 기능을 도외시하며 출산율 저하를 초래하며 국가장래를 심각하게 위협한다.
동성혼은 남녀의 결합으로 가정을 구성하여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배출함으로써 사회가 유지되는 전통적인 가정 질서에 반한다. 동성결혼이 늘어나면 출산율이 저하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가정당 1.2명으로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저출산은 경제인구 감소와 경기침체를 초래하며 국가장래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

또한 동성애자의 가정에서 입양된 자녀들은 동성애자가 될 확률이 55%이며, 그들은 정상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에 비해 불행감이 높다는 통계가 있다.

“과연 남자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행복하겠는가?”

동성애입법반대국민연대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동성혼 혼인신고접수 거부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

한걸음 더 나아가 동성애는 개인과 가정, 사회에 큰 폐해를 끼치는 비정상적 · 비윤리적 성행태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참다운 인권존중의 정신으로 동성애의 폐해를 알리기를 바란다. 그리고 국가와 서대문구청 등 지자체에서는 동성애자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조속히 개발하며 이를 위해 예산을 편성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

2013년 12월 9일

동성애입법반대국민연합 공동대표 이용희, 안용운, 정성희, 박정화, 길원평, 박원규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나라사랑학부모회. 바른교육교수연합. 바른교육교사연대. 밝은인터넷.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전국유권자연맹 등 244개 시민단체 일동

(참여단체: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국민화합연구소. 국제평생교육원. 국제사회교육원. 기독교사회책임. 나라사랑불교청년회. 나라사랑시민연대. 나라사랑학부모회. 대학생통일연대. 나라사랑어머니회. 동성애상담협회. 동성애입법반대국민연합. 바른교육전국연합. 바른 교육교사연합회. 바른교육실천운동연합. 바른문화운동시민운동. 바른사회를위한학부모연합. 바른생활학부모회.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밝은사회어머니회. 밝은인터넷. 새벽나라. 서울시민행동. 서울지역푸른어머니회. 선민네트워크. 성중독예방운동. 여성인권세우기. 자유대학지키기국민운동본부. 자유민주통일추진협의회. 자유와복지포럼. 자유사랑청년연합. 자유통일산악회. 자유통일인권협의회. 자유정의진리의회. 전국교육자협의회 전국유권자연맹.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참희망서울시민연합. 한국성결협회. 한국사립학교법인연합회. 한국참전경찰유공자회. 한국카톨릭애국청년회. 함께하는사회연합. 희망서울2012. CBMC강남비전지회 등 244개 시민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