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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한국자유연합 청년위원회는 12월 9일 비가 내리는 이른 새벽  여의도 새누라당 당사 앞에서 “국정원 개혁특위”에 있어서 찬성표를 던진 주류 새누리당 의원들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자유통일을 위해서는 국가안보가 확실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대공 첩보 활동을 하는 국가 정보 기관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며 “ 국정원을 폐지하고 원을 -부 급으로 분리 강등시켜 예산안을 축소시킨다는 것은 통일을 소원하게 하고 북한의 목적에 맞게 끌려 갈 수밖에 없게 된다”며 이를 동조한 새누리당 의원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한국자유연합 청년위원회는 그동안 대한민국 자유 통일을 이루기 위해 ‘자유 통일을 말하다 ’ 토크 콘서트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같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토론회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국자유연합 청년위원회는 윤희정(중앙대) 팀장과 김인섭 (경기대)팀장 외 10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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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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