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안상태

개그맨 안상태(34) 결혼 소식이 화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9일 한 연예 매체에 따르면, 안상태가 오는 22일 4살 연하의 홍대 미대 출신 일러스트 작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안상태의 예비신부는 안상태가 직접 작곡한 디지털 싱글 ‘나는 안톰’의 자켓 일러스트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상태는 지난 2005년 10월 6살 연하의 무용학도 여대생 김모 씨와 웨딩마치를 올려, 슬하에 8살 난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안상태는 결혼할 예비신부가 미술학도 출신이고 전처는 무용학도 출신인 것으로 보아 예능적 소질을 갖고 있는 여성들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보여져 눈길을 끈다.

안상태는 2004년 KBS ‘개그콘서트’로 데뷔, 코너 ‘깜박 홈쇼핑’에서 ‘안어벙’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SBS ‘검사 프린세스’ MBC ‘역전의 여왕’ ‘애정만만세’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로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다.

네티즌들은 "안상태 결혼 축하합니다", "안상태 결혼,아들양육하느라 고생했는데 이제는 행복시작", "안상태 결혼,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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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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