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장윤정은 7일 저녁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진-장윤정 콘서트’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기획은 “이날 콘서트에서 선배 가수 남진이 임신 축하멘트를 전하면서 알려지게 됐다”며 장윤정의 임신을 확인해 주었다.

이어 “장윤정은 임신사실을 지난 10월24일 병원 진단을 통해 알게 됐으며, 현재 13주차에 접어든 상태다.”라며 “ 출산은 내년 6월 예정이며, 임신 초반으로 안정이 필요해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윤정은 임신에도 불구하고 연말공연까지 모든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장윤정은 결혼 전 장윤정 아버지도 믿을 정도로 임신 루머에 시달려 해명하느라 곤혹을 치른 바 있어 이번 임신으로 혼전 임신은 말끔히 해소됐다.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와 지난 6월 2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많은 9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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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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