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광장에 휘날리는 통합진보당 당기 사진@푸른한국닷컴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통합진보당.통일연대 민주노총 등 25개 노동·시민사회·농민단체·정당 회원과 당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 정권 규탄 비상시국대회'를 열고 저녁6시에는 청계광장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정권 퇴진을 외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청계광장 집회에는 통합진보당 서울시당을 비롯한 각 당협위원회의 당기와 통합진보당과 우호적인 진보단체들의 깃발이 휘날려 일반인을 상대로하는 대중집회가 아니라 지지자들의 단합대회 정도라고 착각될 정도로 일반 국민들의 참여도는 그다지 높지 않았다.

특히 청계광장 주위에는 이들 참여자들을 동원하기 위해 동원된 것으로 보이는 관광버스가 주차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