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한밤의 TV연예'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주연배우들을 인터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남편에게 용돈을 주느냐"고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기성용에게 생활비를 받아쓴다"고 답했다.

한혜진은 "돈 관리는 자신이 없다. 하지만 살림은 자신 있다. 난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음식하는 게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스완지에서 선더랜드로 1년간 임대된 기성용은 셀틱에서 600만 파운드(약 105억 원)의 이적료에 스완지로 옮겼으며 세후 연봉은 약 30억 원에 달한다.

기성용의 연봉 30억원은 월 2억5천만원으로 한혜진이 말대로 혼자서 관리하기엔 거금이다. 문제는 이 돈을 어떻게 재테크하여 은퇴 후 편안하게 살 것인가가 관건이다.

현재 해외에서 활동한 운동선수들 중 박찬호,이승엽,박지성 등은 돈을 잘 관리하여 수백억대의 자산가가 되었다.

기성용은 현재 나이가 24살로 앞으로 최소한 6-8년 정도는 선수생활을 할 수 있다. 한혜진이 남편 내조를 잘 한다면 향후 최소 200-300억원의 현금부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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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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